안녕하세요, 학원법인 언희당입니다.
2025학년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새 학기를 지나 다시 맞이한 모의고사였죠.
익숙해졌다고 생각한 순간, 또다시 새로운 유형과 지문 앞에서
우리 고등학생들 모두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
이번 시험은 단지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아니라,
지금의 공부가 올바른 방향인지,
앞으로 어떤 부분을 더 보완해야 하는지를 점검해볼 수 있는
진짜 중간 점검표 같은 시험이었습니다.
고2의 경우, 3월 모의고사보다 지문 길이도 늘고,
선택지 분석과 해석에 더 많은 시간이 요구되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독서와 문학 영역은 내용 자체가 쉬워 보일 수 있으나,
보기 구성이나 함정 선지에서 변별력이 발생하며
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시험이었습니다.
기본기와 응용력의 균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고2만의 ‘진짜 실력 점검 시험’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시험,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풀어냈을까요?
무엇을 놓쳤고, 무엇을 챙겨야 할까요?
언희당 고등부 선생님들이
이번 시험의 의미와 대응 포인트를 꼼꼼하게 정리했습니다.
총평과 영역별 분석, 함께 살펴봅시다! 📖✍🏻

언희당 정기·모의고사 총평 / 분석
2025년 6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부산광역시 교육청)
구분 | 핵심 요약 | 비교 | 언희당의 지도 방향 |
|---|
| 총평 | 출제 경향과는 다소 거리감 있는 구성 상위권 경쟁 심화. 시험을 통해 부족한 점 파악이 중요 | 등급컷 상승 체감 난이도 상이할 수 있음 | ✔️시험 결과보다 자기 진단과 학습 방향 설정에 초점 두도록 지도 |
| 화법과 작문 | 전체적으로 무난했으나 2번 문항에서 오답 가능성 존재 | 고난도 문항은 없으나 일부 문항 오독 가능성 존재 | ✔️기출 기반 자료 독해 연습으로 정보 정확히 파악하는 능력 강화 |
| 언어와 매체 | 문법 문항에서 오답률 높은 문항 포함 기본 개념 부족이 주요 원인 수험생들이 부담스러워하는 내용 포함 | 문항 난이도보다 문법 실력 부족이 원인. 매력적인 오답 선지 적음 | ✔️필수 문법 개념 정리 + 개별 수준별 교재로 효율적 학습 유도 |
| 독서 | 지문 길이 증가, <보기> 적용 문항 다수로 시간 압박이 컸으며, 개념 적용과 사례 해석 능력 요구. 내용 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과학·사회 지문에서 정보 적용형 문항의 변별력 뚜렷. | 과학(약물 이동), 사회(표현대리) 모두 구조 파악이 핵심. 인문 제시문은 추상적 개념과 긴 선택지로 시간 소요 ↑ | ✔️어휘 학습·구조도 그리기·오답 정리 중심의 독해 전략 훈련 강화. 문제 풀이법 이전에 지문 내용의 정확한 이해력 확보를 목표로 지도 예정. |
| 문학 | 전반적으로 생소한 작품 위주 출제 보기의 해석 가이드가 있었으나 일부 지문 해석 난이도 높음. 오답률 5위 문항은 고전소설 세부 내용 이해에서 출제됨. | 고전소설 Q.43 오답률 60.9%로 5위 기록 | ✔️문학 특강과 고3 커리큘럼으로 기본+고난도 작품 감상 능력 배양 |
1. 간략 총평
: 이번에 치러진 6월 모의고사는 최근의 출제 경향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느낌의 시험이었습니다. 독서와 문학에서 출제된 지문이 쉽지는 않았음에도 이전에 비해 등급컷이 소폭 상승한 것을 통해 상위권 경쟁이 심화된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시험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본인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공부의 방향을 잡는 기회로 삼기를 바랍니다.
● <표1: 3개년 고2 6월 모의고사 등급컷 비교>
| 1등급 | 2등급 | 3등급 | 4등급 | 5등급 | 6등급 | 7등급 | 8등급 |
|---|
| 23년 6월 | 86 | 78 | 68 | 57 | 43 | 29 | 21 | 17 |
| 24년 6월 | 87 | 77 | 65 | 52 | 39 | 27 | 20 | 16 |
| 25년 6월 | 90 | 81 | 71 | 59 | 45 | 32 | 23 | 16 |
● < 표2: 25년도 고2 6월 모의고사 오답률 BEST 5>
| 순위 | 문항 번호 | 영 역 | 오답률 |
|---|
| 1 | 29번 | 독서 (사회) <표현대리제도>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기 | 73.6% |
| 2 | 28번 | 독서 (사회) <표현대리제도> 세부 내용 추론하기 | 72.9% |
| 3 | 19번 | 독서 (과학) <약물의 체내 이동> 구체적 사례에 적용하기 | 62.4% |
| 4 | 14번 | 문법 관형사절의 시간 표현 이해하기 | 61.9% |
| 5 | 43번 | 문학 (고전소설) <백봉선전> 세부 내용 이해하기 | 60.9% |
2. 영역별 세부 분석
✅ 화법과 작문
영역별 문항 수
➡️ 화법 5문제 / 작문 5문제
오답률 10위 안에 들어간 문항이 한 문항도 없을 만큼,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었을 듯함.
단 2번 문제의 경우, 발췌독의 방식으로 접근한 수험생의 경우에는 올바른 독해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답 선지를 낚아채지 못한 채로 헤맸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임. 해당 문항을 제외하고는 유의미한 함정을 구현한 선지도 마땅히 보이지 않음.
✅ 언어
영역별 문항 수
➡️ 음운 2문제 / 단어 1문제 / 문장 1문제 / 국어사 1문제
오답률 10위 안에 포함된 문항이 세 문항임. 단, 문항이 어려웠다기보다는 08년생들의 문법 실력이 부족하다는 해석이 가능한 문항들이었음.
Q.12의 경우 고1 과정에서 다루는 ‘음운의 변동’ 기본 문항이었고, 자음군 단순화 관련 디테일을 잊었더라도 해당 문항이 [지문형] 문항이었기에 충분히 근거 문장을 찾아 대처할 수 있었음.
Q.14는 관형사절, Q.15는 본+보조 관련 문항이었는데 이 문항들에서 다룬 내용이 수험생들이 부담스러워하는 내용임은 맞지만, 그럼에도 매력적인 경쟁 선지가 부재했으므로 충분히 풀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 독서
영역별 문항 수
➡️ 인문 5문제 / 사회 5문제 / 과학 5문제
• [과학] 약물의 체내 이동
약물이 체내에서 이동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글로, 과학 제시문의 전형적인 특성이 잘 나타나는 글(‘~이면 ~이다’, ‘~할수록 ~하다’, ‘A는 B에 비례/반비례한다’ 등)이었다.
과학제시문이나 경제제시문에서 자주 나오는 표현들 중 사칙연산에 관한 표현(‘분포용적은 혈액에 도달한 약물의 양을 ... 혈장 약물 농도로 나눈 값이다’)은 중요하게 기억해둘 필요가 있는데, 왜냐하면 그 자체로 여러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표현하기 때문이다.
과학 제시문을 이해하는 좀더 본질적인 방식은 현상을 설명하는 원리, 인과관계를 중심으로 제시문을 읽어나가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읽기의 경우, 이번 제시문처럼 다양한 <보기>의 상황에 본문의 내용을 적용하는 문제를 해결할 때 큰 도움이 된다.
16번, 17번, 18번 문제는 본문에 명시적으로 나타난 정보들을 활용하여 푸는 문제로서 과학 제시문의 전형적 표현들에 주목한다면 해결에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19번과 20번 문제의 경우, 본문에 나타난 핵심정보들을 <보기>의 상황에 적용하여 풀이하는 문제들로서, 특히 19번의 경우, 표를 통해서 제시되는 정보들을 꼼꼼하게 살피지 못하면, 문제 해결이 어려웠을 것이다.
• [사회] 표현 대리 제도
대리제도에서 무권대리행위의 상대방을 보호하기 위한 표현대리제도를 설명하는 글이었다.
전형적인 법률 제시문의 기본 내용(법률의 목적, 요건, 효과)에 대해 생각하면서, 표현대리제도와 관련된 세 주체, ‘본인’, ‘대리인’, ‘상대방’에 대한 설명을 정확히 이해 해야 효율적인 문제 풀이가 가능했을 것이다.
26번이나 27번 문제의 경우, 본문의 내용을 정확히 읽어내는 것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다고 여겨진다.
28번 문제의 경우, 제시문에 나타난 내용, 특히 표현대리제도의 목적에 대한 이해를 근거로 정답을 골라내야 하는 문제로, 제시문을 기계적으로 읽어나가는 학생이라면 어려웠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29번 문제는 두 사례에 대하여 표현대리를 적용하여 푸는 문제로, 본문에 나타난 표현대리의 요건과 효과를 기억하고, 각 사례에서 ‘본인’, ‘대리인’, ‘상대방’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해야 문제를 해결하기 수월했을 것이다.
• [인문] (가) ‘카’의 역사관에 대한 이해 (나) ‘언어로의 전환’이 역사학에 미친 영향
제시문의 길이가 길고, 추상적인 개념들을 다수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읽기 까다로운 글이었을 것이라 여겨진다. 더군다나 제시문에 뒤따르는 문제들의 길이도 길어, 제시문을 읽고, 문제 풀이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소요되었을 것이라 본다. 하지만, 정답을 골라내는 데에 큰 부담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38번 문제는 선택지를 구성하는 문장의 길이가 긴 편이었지만, 정답을 고르는 데는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다.
39번의 선지 ③번을 선택해서 틀린 학생이라면, 본문의 ‘실재의 완전한 표상이 불가능하다’는 확대 해석했을 가능성이 있다. ‘정태적’, ‘내포’라는 어휘의 의미를 알고 있었다면, 문제 해결이 좀더 수월했을 것이다.
40번 문제의 경우, (가), (나)에 나타난 학자들의 관점을 모두 이해한 상태에서 풀이하는 문제라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큰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선지 ③번의 카의 입장이 명백하게 틀린 내용이라는 점에서 정답을 고르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었을 것이다.
41번 문제의 경우, 이 제시문을 읽고 푸는 문제들 중에서 쉬운 문제였고, 만약 이 문제에서 어려움을 느꼈다면 평소 어휘 공부를 게을리한 학생일 가능성이 크다.
✅ 문학
영역별 문항 수
➡️ 갈래복합(고전시가·극+수필) 5문제 / 고전소설 3문제 / 현대시 3문제 / 현대소설 4문제
• 고전시가: (가)-수남방옹가(정훈), (나)-금강영언록(김이익) | 수필: (다)-촉견폐일설(홍성민)
→ 모두 생소할 수 있는 작품이었지만 Q.24와 Q.25의 <보기>에서 작품 해석 가이드를 제시하였으므로 해볼 만한 대목이었으리라 생각함. 이에 상응하듯 오답률 10위 안에 포함된 문항 또한 부재함.
• 현대소설: 이슬람 정육점(손홍규)
→ <보기>의 도움을 받더라도 작품 자체의 해석 자체는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임. 하지만 딸린 문제들이 [특정 대목 서술상의 특징 확인, 단순 내용 일치(2), 정답이 명확한 <보기> 문제]로 구현되면서 풀이 자체는 어렵지 않았을 듯함. 상술한 복합 갈래와 마찬가지로 오답률 10위 안에 포함된 문항 부재.
• 현대시: (가)-선우사(백석), (나)-고래의 꿈(송찬호)
→ Q.37의 <보기>를 근거로 작품 해석에 임했다면 (가)의 해석은 괜찮았을 듯하지만, (나)의 해석은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임. 오답률 10위 안에는 두 문항이 포함되었는데, Q.35는 표현상의 특징 문항으로 <색채어>를 찾아오라는 평이한 선지가 정답이었으나 (나)의 마지막 연에 있던 ‘하얗게’가 눈에 띄지 않아 정답을 고르지 못한 것으로 보임. Q.37은 마지막 선지인 5번까지 내려왔다면 해당 선지에 구현된 과잉 해석을 확인하고 답으로 고를 수 있었겠지만 현장에서의 시간 문제 및 매력적인 선지(③-30%)의 존재로 인해 답을 속단하여 쓸려나간 학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임.
• 고전소설: 백봉선전(작자 미상)
→ 전형적인 영웅 소설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작품이었음. 다만 등장 인물이 꽤 많은 관계로, 고전소설의 인물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이라면, 중심 인물과 주변 인물을 경중에 따라 다루는, 다시 말해 상황에 맞는 정보 처리를 하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을 수 있음. 오답률 10위 안에 포함된 문제는 Q.43으로, 단순 내용 일치 문제에 해당하나 정답 선지의 적절하지 않은 이유가 <근거 없음>임에 따라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애먼 선지에 마음 준 수험생들이 점수를 잃었을 것으로 보임.
3. 언희당의 지도 방향
📑: 화법과 작문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지는 않지만,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지문에서 제시된 정보의 양이 많아질 경우를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의 오답을 최소화한다면 어느 정도 원점수를 지켜낼 수 있음도 명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언희당에서는 기출 문제를 통해 주어진 자료를 정확하고 빠르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 언어와 매체
문법 문제 중 최소 한 문제는 오답률이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으며, 대체로 학생들이 눈여겨보지 않는 부분(본용언과 보조 용언의 띄어쓰기 등)에서의 출제 경향도 보입니다. 대부분의 고2 내신이 문학 또는 독서로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문법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으나, 모의고사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문법에 대한 꾸준한 학습이 필수적입니다.
언희당에서는 정규 수업 및 특강을 통해 고등학생이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문법 개념과 이론을 정리하고, 학생의 개별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정하여 지도함으로써 효율적인 문법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 독서
6월 고2 모의고사는 제시문의 길이가 길고, <보기>를 포함한 문제가 다수 출제되는 등 까다로운 요소들이 포함된 시험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답을 골라내는 것이 크게 어려운 시험이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번 시험의 점수에 대해 아쉬움을 느낀 학생이라면, 어휘 학습이나 제시문 구조도 그리기 연습을 충실히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휘 학습의 목적은 단순히 몇 문제 출제되지 않는 어휘 문제에서 정답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어휘 학습은 한정된 시간 안에 제시문의 내용을 정확히 읽어내기 위한 기본 독해 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기본 어휘력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아무리 문맥 속에서 단어의 뜻을 유추하더라도 금세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수능 정시에 집중하는 수험 전략을 고려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오답 노트 정리, 핵심 내용 구조도 그리기, 어휘 정리와 같은 작은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것이 자신의 비문학 독해 능력을 키우는 데 반드시 도움이 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언희당에서는 기출 문제뿐만 아니라 수능특강과 연계된 지문을 활용하여, 길고 복잡한 글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습자의 개별 수준에 맞는 1:1 티칭을 통해, 과학·경제 등 특정 분야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상위권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밀착 지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문학
백석의 <선우사>와 지난 3월 학력평가에서 출제되었던 <수남방옹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작품들이 낯설게 느껴졌을 것입니다.실제로 교과서에서 배우는 작품보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작품들이 더 많이 출제됩니다. 따라서 소위 ‘기본 작품’들을 심도있게 학습하면서 문학 감상 능력을 키우고, 낯선 작품들을 다양하게 접하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언희당에서는 방학 중 실시하는 문학 특강을 통해 기본 작품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3 수준의 문학 작품들로 이루어진 정규 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문학 작품을 읽고 감상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6월 모의고사는 단순한 성적 확인을 넘어,
읽기의 방식, 사고의 구조, 문제 풀이 전략까지
다시 점검해볼 수 있었던 시험이었습니다.
내용이 쉬워 보여도 보기와 선지 속에 숨어 있는 함정,
시간이 부족해지는 순간 드러나는 약점들.
결국 격차를 만드는 것은 ‘기본기’와 ‘집중력’,
그리고 지문을 제대로 읽어내는 힘입니다.
언희당은 이번 총평을 통해
각 학생이 놓치고 있는 읽기 습관, 개념의 빈틈,
그리고 풀이 전략의 비효율까지
정확하게 짚고 보완할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학생마다 다른 강약점을 끝까지 함께 살피며
더 깊고 단단한 실력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그 중심에는 늘, 언희당이 있습니다.
🌸


🌌
言僖堂
- 학원법인 언희당 -
안녕하세요, 학원법인 언희당입니다.
2025학년도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새 학기를 지나 다시 맞이한 모의고사였죠.
익숙해졌다고 생각한 순간, 또다시 새로운 유형과 지문 앞에서
우리 고등학생들 모두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
이번 시험은 단지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아니라,
지금의 공부가 올바른 방향인지,
앞으로 어떤 부분을 더 보완해야 하는지를 점검해볼 수 있는
진짜 중간 점검표 같은 시험이었습니다.
고2의 경우, 3월 모의고사보다 지문 길이도 늘고,
선택지 분석과 해석에 더 많은 시간이 요구되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독서와 문학 영역은 내용 자체가 쉬워 보일 수 있으나,
보기 구성이나 함정 선지에서 변별력이 발생하며
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시험이었습니다.
기본기와 응용력의 균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고2만의 ‘진짜 실력 점검 시험’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시험,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풀어냈을까요?
무엇을 놓쳤고, 무엇을 챙겨야 할까요?
언희당 고등부 선생님들이
이번 시험의 의미와 대응 포인트를 꼼꼼하게 정리했습니다.
총평과 영역별 분석, 함께 살펴봅시다! 📖✍🏻
언희당 정기·모의고사 총평 / 분석
2025년 6월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부산광역시 교육청)
상위권 경쟁 심화. 시험을 통해 부족한 점 파악이 중요
체감 난이도 상이할 수 있음
2번 문항에서 오답 가능성 존재
일부 문항 오독 가능성 존재
기본 개념 부족이 주요 원인
수험생들이 부담스러워하는 내용 포함
지문 길이 증가, <보기> 적용 문항 다수로 시간 압박이 컸으며, 개념 적용과 사례 해석 능력 요구.
내용 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과학·사회 지문에서 정보 적용형 문항의 변별력 뚜렷.
문제 풀이법 이전에 지문 내용의 정확한 이해력 확보를 목표로 지도 예정.
보기의 해석 가이드가 있었으나 일부 지문 해석 난이도 높음. 오답률 5위 문항은 고전소설 세부 내용 이해에서 출제됨.
1. 간략 총평
: 이번에 치러진 6월 모의고사는 최근의 출제 경향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느낌의 시험이었습니다. 독서와 문학에서 출제된 지문이 쉽지는 않았음에도 이전에 비해 등급컷이 소폭 상승한 것을 통해 상위권 경쟁이 심화된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시험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본인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공부의 방향을 잡는 기회로 삼기를 바랍니다.
● <표1: 3개년 고2 6월 모의고사 등급컷 비교>
● < 표2: 25년도 고2 6월 모의고사 오답률 BEST 5>
2. 영역별 세부 분석
✅ 화법과 작문
영역별 문항 수
➡️ 화법 5문제 / 작문 5문제
오답률 10위 안에 들어간 문항이 한 문항도 없을 만큼,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었을 듯함.
단 2번 문제의 경우, 발췌독의 방식으로 접근한 수험생의 경우에는 올바른 독해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답 선지를 낚아채지 못한 채로 헤맸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임. 해당 문항을 제외하고는 유의미한 함정을 구현한 선지도 마땅히 보이지 않음.
✅ 언어
영역별 문항 수
➡️ 음운 2문제 / 단어 1문제 / 문장 1문제 / 국어사 1문제
오답률 10위 안에 포함된 문항이 세 문항임. 단, 문항이 어려웠다기보다는 08년생들의 문법 실력이 부족하다는 해석이 가능한 문항들이었음.
Q.12의 경우 고1 과정에서 다루는 ‘음운의 변동’ 기본 문항이었고, 자음군 단순화 관련 디테일을 잊었더라도 해당 문항이 [지문형] 문항이었기에 충분히 근거 문장을 찾아 대처할 수 있었음.
Q.14는 관형사절, Q.15는 본+보조 관련 문항이었는데 이 문항들에서 다룬 내용이 수험생들이 부담스러워하는 내용임은 맞지만, 그럼에도 매력적인 경쟁 선지가 부재했으므로 충분히 풀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 독서
영역별 문항 수
➡️ 인문 5문제 / 사회 5문제 / 과학 5문제
• [과학] 약물의 체내 이동
약물이 체내에서 이동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글로, 과학 제시문의 전형적인 특성이 잘 나타나는 글(‘~이면 ~이다’, ‘~할수록 ~하다’, ‘A는 B에 비례/반비례한다’ 등)이었다.
과학제시문이나 경제제시문에서 자주 나오는 표현들 중 사칙연산에 관한 표현(‘분포용적은 혈액에 도달한 약물의 양을 ... 혈장 약물 농도로 나눈 값이다’)은 중요하게 기억해둘 필요가 있는데, 왜냐하면 그 자체로 여러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표현하기 때문이다.
과학 제시문을 이해하는 좀더 본질적인 방식은 현상을 설명하는 원리, 인과관계를 중심으로 제시문을 읽어나가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읽기의 경우, 이번 제시문처럼 다양한 <보기>의 상황에 본문의 내용을 적용하는 문제를 해결할 때 큰 도움이 된다.
16번, 17번, 18번 문제는 본문에 명시적으로 나타난 정보들을 활용하여 푸는 문제로서 과학 제시문의 전형적 표현들에 주목한다면 해결에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19번과 20번 문제의 경우, 본문에 나타난 핵심정보들을 <보기>의 상황에 적용하여 풀이하는 문제들로서, 특히 19번의 경우, 표를 통해서 제시되는 정보들을 꼼꼼하게 살피지 못하면, 문제 해결이 어려웠을 것이다.
• [사회] 표현 대리 제도
대리제도에서 무권대리행위의 상대방을 보호하기 위한 표현대리제도를 설명하는 글이었다.
전형적인 법률 제시문의 기본 내용(법률의 목적, 요건, 효과)에 대해 생각하면서, 표현대리제도와 관련된 세 주체, ‘본인’, ‘대리인’, ‘상대방’에 대한 설명을 정확히 이해 해야 효율적인 문제 풀이가 가능했을 것이다.
26번이나 27번 문제의 경우, 본문의 내용을 정확히 읽어내는 것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다고 여겨진다.
28번 문제의 경우, 제시문에 나타난 내용, 특히 표현대리제도의 목적에 대한 이해를 근거로 정답을 골라내야 하는 문제로, 제시문을 기계적으로 읽어나가는 학생이라면 어려웠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29번 문제는 두 사례에 대하여 표현대리를 적용하여 푸는 문제로, 본문에 나타난 표현대리의 요건과 효과를 기억하고, 각 사례에서 ‘본인’, ‘대리인’, ‘상대방’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해야 문제를 해결하기 수월했을 것이다.
• [인문] (가) ‘카’의 역사관에 대한 이해 (나) ‘언어로의 전환’이 역사학에 미친 영향
제시문의 길이가 길고, 추상적인 개념들을 다수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읽기 까다로운 글이었을 것이라 여겨진다. 더군다나 제시문에 뒤따르는 문제들의 길이도 길어, 제시문을 읽고, 문제 풀이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소요되었을 것이라 본다. 하지만, 정답을 골라내는 데에 큰 부담은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38번 문제는 선택지를 구성하는 문장의 길이가 긴 편이었지만, 정답을 고르는 데는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이다.
39번의 선지 ③번을 선택해서 틀린 학생이라면, 본문의 ‘실재의 완전한 표상이 불가능하다’는 확대 해석했을 가능성이 있다. ‘정태적’, ‘내포’라는 어휘의 의미를 알고 있었다면, 문제 해결이 좀더 수월했을 것이다.
40번 문제의 경우, (가), (나)에 나타난 학자들의 관점을 모두 이해한 상태에서 풀이하는 문제라는 점에서 학생들에게 큰 부담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선지 ③번의 카의 입장이 명백하게 틀린 내용이라는 점에서 정답을 고르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었을 것이다.
41번 문제의 경우, 이 제시문을 읽고 푸는 문제들 중에서 쉬운 문제였고, 만약 이 문제에서 어려움을 느꼈다면 평소 어휘 공부를 게을리한 학생일 가능성이 크다.
✅ 문학
영역별 문항 수
➡️ 갈래복합(고전시가·극+수필) 5문제 / 고전소설 3문제 / 현대시 3문제 / 현대소설 4문제
• 고전시가: (가)-수남방옹가(정훈), (나)-금강영언록(김이익) | 수필: (다)-촉견폐일설(홍성민)
→ 모두 생소할 수 있는 작품이었지만 Q.24와 Q.25의 <보기>에서 작품 해석 가이드를 제시하였으므로 해볼 만한 대목이었으리라 생각함. 이에 상응하듯 오답률 10위 안에 포함된 문항 또한 부재함.
• 현대소설: 이슬람 정육점(손홍규)
→ <보기>의 도움을 받더라도 작품 자체의 해석 자체는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임. 하지만 딸린 문제들이 [특정 대목 서술상의 특징 확인, 단순 내용 일치(2), 정답이 명확한 <보기> 문제]로 구현되면서 풀이 자체는 어렵지 않았을 듯함. 상술한 복합 갈래와 마찬가지로 오답률 10위 안에 포함된 문항 부재.
• 현대시: (가)-선우사(백석), (나)-고래의 꿈(송찬호)
→ Q.37의 <보기>를 근거로 작품 해석에 임했다면 (가)의 해석은 괜찮았을 듯하지만, (나)의 해석은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임. 오답률 10위 안에는 두 문항이 포함되었는데, Q.35는 표현상의 특징 문항으로 <색채어>를 찾아오라는 평이한 선지가 정답이었으나 (나)의 마지막 연에 있던 ‘하얗게’가 눈에 띄지 않아 정답을 고르지 못한 것으로 보임. Q.37은 마지막 선지인 5번까지 내려왔다면 해당 선지에 구현된 과잉 해석을 확인하고 답으로 고를 수 있었겠지만 현장에서의 시간 문제 및 매력적인 선지(③-30%)의 존재로 인해 답을 속단하여 쓸려나간 학생들이 많았을 것으로 보임.
• 고전소설: 백봉선전(작자 미상)
→ 전형적인 영웅 소설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작품이었음. 다만 등장 인물이 꽤 많은 관계로, 고전소설의 인물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이라면, 중심 인물과 주변 인물을 경중에 따라 다루는, 다시 말해 상황에 맞는 정보 처리를 하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을 수 있음. 오답률 10위 안에 포함된 문제는 Q.43으로, 단순 내용 일치 문제에 해당하나 정답 선지의 적절하지 않은 이유가 <근거 없음>임에 따라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애먼 선지에 마음 준 수험생들이 점수를 잃었을 것으로 보임.
3. 언희당의 지도 방향
📑: 화법과 작문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지는 않지만,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지문에서 제시된 정보의 양이 많아질 경우를 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의 오답을 최소화한다면 어느 정도 원점수를 지켜낼 수 있음도 명심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언희당에서는 기출 문제를 통해 주어진 자료를 정확하고 빠르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 언어와 매체
문법 문제 중 최소 한 문제는 오답률이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으며, 대체로 학생들이 눈여겨보지 않는 부분(본용언과 보조 용언의 띄어쓰기 등)에서의 출제 경향도 보입니다. 대부분의 고2 내신이 문학 또는 독서로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문법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으나, 모의고사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문법에 대한 꾸준한 학습이 필수적입니다.
언희당에서는 정규 수업 및 특강을 통해 고등학생이 알아야 하는 필수적인 문법 개념과 이론을 정리하고, 학생의 개별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정하여 지도함으로써 효율적인 문법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 독서
6월 고2 모의고사는 제시문의 길이가 길고, <보기>를 포함한 문제가 다수 출제되는 등 까다로운 요소들이 포함된 시험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답을 골라내는 것이 크게 어려운 시험이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번 시험의 점수에 대해 아쉬움을 느낀 학생이라면, 어휘 학습이나 제시문 구조도 그리기 연습을 충실히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휘 학습의 목적은 단순히 몇 문제 출제되지 않는 어휘 문제에서 정답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어휘 학습은 한정된 시간 안에 제시문의 내용을 정확히 읽어내기 위한 기본 독해 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기본 어휘력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아무리 문맥 속에서 단어의 뜻을 유추하더라도 금세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수능 정시에 집중하는 수험 전략을 고려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오답 노트 정리, 핵심 내용 구조도 그리기, 어휘 정리와 같은 작은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것이 자신의 비문학 독해 능력을 키우는 데 반드시 도움이 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언희당에서는 기출 문제뿐만 아니라 수능특강과 연계된 지문을 활용하여, 길고 복잡한 글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습자의 개별 수준에 맞는 1:1 티칭을 통해, 과학·경제 등 특정 분야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상위권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밀착 지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문학
백석의 <선우사>와 지난 3월 학력평가에서 출제되었던 <수남방옹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작품들이 낯설게 느껴졌을 것입니다.실제로 교과서에서 배우는 작품보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작품들이 더 많이 출제됩니다. 따라서 소위 ‘기본 작품’들을 심도있게 학습하면서 문학 감상 능력을 키우고, 낯선 작품들을 다양하게 접하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언희당에서는 방학 중 실시하는 문학 특강을 통해 기본 작품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3 수준의 문학 작품들로 이루어진 정규 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문학 작품을 읽고 감상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6월 모의고사는 단순한 성적 확인을 넘어,
읽기의 방식, 사고의 구조, 문제 풀이 전략까지
다시 점검해볼 수 있었던 시험이었습니다.
내용이 쉬워 보여도 보기와 선지 속에 숨어 있는 함정,
시간이 부족해지는 순간 드러나는 약점들.
결국 격차를 만드는 것은 ‘기본기’와 ‘집중력’,
그리고 지문을 제대로 읽어내는 힘입니다.
언희당은 이번 총평을 통해
각 학생이 놓치고 있는 읽기 습관, 개념의 빈틈,
그리고 풀이 전략의 비효율까지
정확하게 짚고 보완할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학생마다 다른 강약점을 끝까지 함께 살피며
더 깊고 단단한 실력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그 중심에는 늘, 언희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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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僖堂
- 학원법인 언희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