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어가 즐거운 곳, 학원법인 언희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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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은 눈을 감고 있을 것이다.

너의 예쁜 감은 눈.

너, 아니?

네 감은 눈이 얼마나 예쁜지.

눈송이들이 줄달음쳐 온다.

네 감은 눈에 입 맞추려고.

나라도 그럴 것이다!

오, 네 예쁜, 감은 눈,

에 퍼붓는 봄눈!

- 황인숙, 봄눈 오는 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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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싹을 틔우기 위해 겨우내 준비하는 나무의 생명력에 경탄하는 작품에서

새 학기 첫 시험에서 높은 성취를 위해 지난 겨울, 열심히 달려온 친구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재원생 4분의 1, 1-2등급 달성이라는 수치 이전에 친구들의 노력과 

결국 피어날 가능성에 집중하는 올바른 교육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곳, 언희당

2024학년도 고등 3부 3월 모의고사 성적우수자 명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