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고등3/N수부 9월 모의고사

성적우수자 발표🎉 

안녕하세요.

언어가 즐거운 곳, 언희당입니다.

줄탁동시 (啐啄同時) :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쪼며 서로 도와야 일이 순조롭게 완성됨을 의미합니다. 

내부의 힘과, 외부의 힘이 조화를 이룰때,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다는 뜻이죠. 

 이처럼, 아이들이 언희당에 첫 발걸음을 할 때 지니고 있는 내적인 국어의 힘은 모두가 달라서

단순한 숫자만으로는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표현할 수 없을 뿐더러, 아이마다 부여해야 할 교사의 힘의 세기와 종류 또한 각기 다릅니다. 

언희당 교육공동체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억지로 끌어 올리거나, 밀어 내는것이 아닌

그저 더 멀리 뛸 수 있도록  각자의 속도에 맞는 도움 닫기 발판을 놓아주고자 합니다. 

결국 시험은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 치르게 됩니다.

학원 벽보에 붙은 각종 수식어와 성적, 진학과 관련된 숫자들이 아무리 화려해도

학원이 대신 아이들의 시험을 쳐 줄 수는 없는 것이죠. 

'교육기관'은  그런 것과는 별개로, '진짜 성장'이 무엇 인지를 궁리(窮理)해야 합니다.

언희당은 '교육기관' 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 각자가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올 수 있도록 

각자가 가진 '국어의 힘'에 맞춰  꼭 맞는 '부리쪼기'에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언희당 총평보기>

9월 모의고사 총평 및 제언 바로가기 (클릭)

9월 모의고사에서 가채점 결과 

높은 점수를 받은 1,2등급이 예상되는 명단입니다.

언희당은 본 성적우수학생 선발이 

경쟁의 자극이나 학원의 홍보요소가 되는 것이 아닌

언희인들이 학업을 일구는데 있어

 크고 작은 성장과 동기부여의 씨앗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

성적 우수자 만큼이나 자랑스러운

또 다른 언희당의 주역, 

근면 성실함으로 큰 폭의 원점수 향상을 보인 학생들도 

뿌듯한 마음을 담아 소개 드립니다. 

🌈

"언희당의 가치" 

33명의 성취, 그 속엔 서른 세가지 다른 꿈과 노력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는 등급과 숫자가 아닌, 그 한 사람의 이야기에 주목합니다.

다음 게시물로는 그 한 사람의 꿈과 이야기를 담은 생생한 인터뷰가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학생 한 명, 한 명을 가치 있게 생각합니다. 함께 만들어낸 빛나는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